법무부, 이번주 9일 '광복절 특사' 사전 심사
이번주 윤석열 정부의 세 번째 특별사면 대상자 사전 심사가 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오는 9일 사면심사위원회를 열고 광복절 사면과 복권 요청 대상자를 심사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신년 특별사면은 이명박 전 대통령을 비롯한 정치인들이 주를 이룬 만큼, 이번에는 경제인이 주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사면 대상자로는 2016년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태에 연루된 최지성 전 삼성전자 미래전략실장, 장충기 전 미래전략실 차장 등이 거론됩니다.
김예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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