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한결, '카라얀 젊은 지휘자상' 콩쿠르 우승
지휘자 윤한결이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열린 '카라얀 젊은 지휘자상'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콩쿠르 심사위원단은 현지시간 6일 윤한결을 우승자로 선정하며 "카리스마 있고 준비가 철저히 돼 있으며 기술적으로 뛰어나다"고 평가했습니다.
카라얀 젊은 지휘자상은 지휘자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의 이름을 딴 국제 대회로, 세계 클래식계가 주목하는 젊은 지휘자들의 등용문으로 평가받습니다.
앞서 윤한결은 2019년 세계 음악 축제 중 하나인 그슈타드 메뉴인 페스티벌에서 한국인 최초로 지휘 부문 1등상인 네메 예르비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홍서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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