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들이 태풍 '카눈'을 피해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것과 관련해, 정부가 이들의 호위와 위생 점검 등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7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관계기관 회의를 열고, 150여 개국 3만7천여 명 참가자를 수도권 등으로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동시키기 위한 이송 계획을 논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참가자들이 새만금 숙영지에서 새 숙소까지 이동하는 경로를 호위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새 숙소의 위생을 점검해 식중독 발생 등을 차단하기로 했습니다.
한 총리는 이번 회의에서 잼버리 대원들이 숙영지를 떠난 뒤에도 안전과 위생, 건강 관리에 한 치도 허점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서울과 경기, 인천 등에서 샤워장과 화장실, 식당을 갖춘 학교 기숙사나 기업 연수원, 군 시설을 점검한 뒤 조직위와 세계스카우트연맹에 제시할 예정입니다.
YTN 권남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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