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엄지민 앵커
■ 출연 :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더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더 정치 시작합니다. 사실상 파행으로 끝난 세계 잼버리 대회의 책임 소재,그리고 방류가 임박한 일본 원전 오염수 문제를 둘러싼 공방으로정치권은 오늘도 시끄럽습니다.
오늘의 정국 현안 두 분과 짚어봅니다.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이 잼버리 K팝 콘서트에 BTS가 출연할 수 있도록 국방부가 지원을 해 달라, 이런 취지로 주장을 했다가 왜 잼버리 수습에 BTS를 동원하냐, 이런 비판을 받고 있는데요. 오늘 오전 성일종 의원 그리고 민주당 박범계 의원의 목소리까지 듣고 대담 본격적으로 시작하겠습니다.
세계 잼버리 대회 마지막까지 말도 많고 탈도 많은데요. 이번에는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BTS가 잼버리 대회에서 공연을 할 수 있게 해 달라, 요청을 한 것을 두고 지금 아미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왜 정치인들이 망친 행사를 다른 사람이 해결해야 하냐, 이런 이야기들 하고 있는데 일단 당내에서 어떤 이야기하고 있습니까?
[배준영]
앵커께서도 사실상 파행이라고 그러셨는데 지금 4만여 명이 다 행사장을 떠났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새만금 잼버리가 아니라 코리아 잼버리, K 잼버리입니다. 그래서 정부뿐만 아니라 지자체, 기업체 그리고 시민단체 모든 분들이 온나라가 힘을 모아서 잘 마무리하자고 하는 형국입니다.
그리고 이 155개국의 4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결국 우리나라에서 환대를 받고 자기 나라로 돌아가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정말 어려운 행사를 유치해서 유종의 미를 거두자라는 게 저희 정부의 생각이고 정부 여당의 생각입니다. 그런데 K잼버리가 성공을 하려면 저희가 킬러 콘텐츠를 내보내면 그게 참석자들에게 가장 좋은 반응을 줄 것이라는 예상은 쉽게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성일종 의원님이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렇게 BTS가 나왔으면 좋겠다는 국방부에 이런 말씀을 꼭 전달하는 것처럼 하셨는데, 제 생각에는 순서가 잘못된 것 같습니다. 우리 온 국민이 뜻을 모아서 K잼버리가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전해지면 소속사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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