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74만명분 마약 국내 밀수 조직 검거
74만명이 투약할 수 있는 마약을 해외에서 들여와 판매한 국내 유통 조직과 투약자 등 33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일산동부경찰서는 해외에서 마약을 밀반입해 국내에 유통하고 판매한 국내 총책과 그 일당 33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판매책 등 6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필로폰 7.2kg, 케타민 2.8kg 등 모두 19kg, 630억원 상당의 마약을 압수했습니다.
또, 해외에서 밀수책에게 마약을 전달해온 40대 총책 A씨가 베트남에 있다는 사실을 파악해 인터폴에 공조를 요청했습니다.
나경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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