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두산에너빌리티와 친환경 배터리 소재 재활용 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맺었습니다.
두산중공업에서 이름을 바꾼 두산에너빌리티는 양극재 폐분말에서 니켈이나 코발트, 망간을 분리해 리튬을 회수하는 친환경 기술을 개발했고, 이 기술을 적용한 공장을 대구 국가산단에 2025년 9월까지 세울 예정입니다.
대구시는 부지 확장과 인력 확보, 또 관련 산업 육성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고, 앞으로 이차전지 소재 산업을 지역의 중심 산업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윤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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