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정연주 방심위원장 등 해촉 재가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17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정연주 위원장과 이광복 부위원장의 해촉안을 재가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한미일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으로 출국하기 전, 해촉안을 보고 받고 재가했다"고 전했습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됐던 정 위원장은 임기가 내년 7월까지였지만 해촉이 확정됐습니다.
앞서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심위에 대한 회계 감사에서 정 위원장을 포함한 수뇌부가 업무추진비를 과다하게 사용하는 등 부적절한 처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최지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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