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는 정부의 지역 화폐 예산 전액 삭감 방침에 맞서 예산을 확실히 살려내고 전통시장에 대한 수요를 만들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어제(17일) 오후 서울 은평구 대림 시장 상인 간담회에서 9월 정기국회 예산편성 과정에서 지역사랑 상품권 예산을 어떻게 되살릴지가 중요한 숙제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온누리상품권은 4,500억 원의 예산이 편성됐는데, 민주당 정부 때 만든 지역사랑 상품권 예산은 정부가 삭감하려고 한다며 소비를 활성화해야 바닥 경제가 살아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YTN 박기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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