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고 깊은 산골짜기에 자리한 고립무원. 전쟁도 피해간 오지마을에서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여장부를 만난다!
우연히 왔다가 아름다운 풍광에 반해 산골 아낙네가 되었다는 그녀.
로망과 달리 할 일이 산더미 같은 산골의 현실과 마주한다. 설상가상 남편의 시력은 점차 저물어가고 있다는데.
남편의 손발이 되어주며 혼자 일을 하다 보니 몸은 성한 곳이 없다. 과연 그녀는 망가진 어깨 건강을 되찾고 꽃길을 걸을 수 있을까?
두 길동무가 준비한 인생 치유 프로젝트
[꽃길만 걸어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