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여제' 박인비, IOC 선수위원 한국 후보 확정
'골프 여제' 박인비가 차기 IOC 선수위원 선거에 한국을 대표해 나설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대한체육회는 체육회 선수위원회 의결과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결재를 거쳐 박인비가 IOC 선수위원 국내 후보로 최종 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사격 진종오, 배구 김연경 등을 제치고 후보가 된 박인비는 내년 7월 개막하는 파리 올림픽 기간 중 선수들의 투표로 선출되는 선수위원에 도전합니다.
미국 여자 프로골프, LPGA 투어 통산 21승을 거둔 박인비는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내, 이른바 '골든 슬램'을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이승국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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