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내일부터 UFS 연합연습…북한, ICBM 발사 등 반발성 도발 전망
한미 군 당국은 내일(21일)부터 하반기 '을지 자유의 방패' (UFS) 연합연습을 시작합니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연합연습의 시나리오에는 고도화된 북한 핵·미사일 능력과 변화된 안보 상황, 우크라이나 전쟁 교훈 등이 반영됩니다.
북한이 전시나 유사시 유포할 수 있는 가짜정보 대응 시나리오도 처음 반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UFS에는 미국 우주군이 처음으로 참가하며 유엔군사령부 회원국들도 참가합니다.
UFS 기간 한미는 30여 종류의 연합 야외기동훈련을 병행합니다.
정보 당국은 북한이 UFS 연습에 반발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등 다양한 무력도발에 나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지성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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