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앵커픽] 한미 연합연습 개시…"북, 핵 사용도 불사" 外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앵커가 뽑은 이시각 주요뉴스, 뉴스1번지 오늘의 앵커픽으로 시작합니다.

[한미 연합연습 개시…"북, 핵 사용도 불사"]

한미 연합연습인 '을지 자유의 방패 훈련'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평시에서 급박하게 전쟁 상태로 전환될 상황에 대비해 훈련이 진행되는데,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이 전쟁 목적을 위해서라면 핵 사용도 불사할 것"이라며 철저한 훈련을 당부했습니다.

[과방위 파행…이동관 청문보고서 채택 '평행선']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을 위한 국회 과방위 회의가 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회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이 불발되면 대통령은 10일 이내 재송부를 요청할 수 있고 국회가 여기에도 응하지 않을 경우 보고서 없이 임명할 수 있습니다.

[국방부, '채상병 사건' 재검토 결과 발표]

'채 상병 사망' 사건과 관련한 국방부 조사본부의 사건 재검토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방부는 임성근 사단장 등 8명에게 혐의가 있다고 판단했던 당초 해병대 수사결과와 달리 "허리 깊이까지 입수해 수색하라"고 직접 지시한 대대장 2명의 혐의만 적시했습니다.

[신림동 성폭행 살인범 신상공개 모레 결정]

대낮에 서울 신림동 등산로에서 여성을 때리고 성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최모 씨의 신상공개 여부가 모레 결정됩니다.

경찰은 최씨에게 살인의 고의가 있었는지 여부 등을 추가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기시다, 어민 면담…방류시점 내일 결정 전망]

기시다 일본 총리가 오늘 자국 어업 관계자들을 만나 후쿠시마 오염처리수 방류를 위한 최종 설득에 나섭니다.

내일(22일) 각료회의에서 구체적인 방류 시점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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