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산불 참사를 겪은 하와이를 찾아 연방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과 부인 질 바이든 여사는 산불 발생 13일 만에 하와이 마우이섬을 방문해 희생자들을 위해 애도를 표하고 주요 피해 지역인 라하이나의 곳곳을 살펴봤습니다.
바이든 대통령 부부는 또 라하이나에서 응급구조대원들을 만나고 현지 당국자들로부터 대응 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격려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불에 타고도 굳건히 서 있는 반얀트리 나무들이 위기 극복의 강력한 상징이라며 피해 지역 재건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현장을 방문한 바이든 대통령에게 많은 현지 주민들이 엄지와 새끼 손가락을 펼쳐 하와이식 감사인사를 보냈으나 일부는 가운데 손가락을 치켜세워 욕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YTN 류제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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