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이과생 비율이 역대 최고치가 될 거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종로학원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수능 모의평가 지원자의 선택 비율을 분석한 결과, 올해 수능에서 이과생 비율이 51.5%로 최고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그 근거로, 올해 6월 모의평가에서 이과생들이 선호하는 '미적분' 선택 비율은 48.5%, 수능 국어 '언어와 매체' 비율은 40.8%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종로학원은 통합 수능에서 더 높은 표준점수를 받으려는 전략으로 이과생 수가 늘고 있다며, 이과 쏠림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YTN 신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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