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윤대통령 지지율 37.6%…한주새 2%p 상승"

리얼미터 정기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한 주만에 소폭 상승했습니다.

리얼미터가 지난 21일부터 닷새간 실시한 조사 결과를 보면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2%포인트 오른 37.6%로 집계됐습니다.

부정 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1.8%포인트 내린 59.4%로 나타났습니다.

리얼미터 측은 "한미일 정상회담이 대통령 긍정평가에 긍정적인 모멘텀으로 작동했다"면서도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현실화로 주후반 약세 흐름을 보였다"고 분석했습니다.

방준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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