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미국, 호주 등에 있는 재외동포 청소년 44명이 한국을 방문해 10일 동안 '경북 정체성 함양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재외동포 청소년들은 다음 달 2일까지 경북 지역을 여행하면서 한옥과 한복, 한식 등을 경험하고, 또 화랑 정신 같은 우리 문화도 배워나갈 예정입니다.
경상북도는 이번 행사가 세계 곳곳에 있는 750만 재외동포 가운데 우리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청소년이 정체성과 자부심을 느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윤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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