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자제분"...첫 등장보다 훌쩍 큰 김주애 [앵커리포트] / YTN

YTN news 20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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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딸 김주애가, 공개 석상에 등장해 관심입니다.

북한 해군절 전날인 27일 아버지와 함께 해군 사령부를 방문한 건데요.

흰색 상의에 검은색 바지 정장, 차렷 자세로 아버지 김정은 옆에 서 있는데

이전 모습보다 훌쩍 큰 모습이고 머리 모양까지 엄마 리설주를 많이 닮은 모습이죠.

공개 행보 때마다 김주애를 향한 북한 언론들의 예우도 관심이었는데,

이번에도 조선중앙통신은 '사랑하는 자제분'이라는 수식어를 달았습니다.

이들 부녀의 동행이 북한 언론에 보도된 건, 지난 5월 정찰 위성 발사준비위원회 현지 지도 이후 100여 일 만이고,

김주애가 처음 모습을 드러낸 건 지난해 11월, 화성 17형 시험발사, 당시였습니다.

지금까지 김주애의 공개 행보는 모두 15차례로 대부분 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발사 참관, 열병식 시찰 같은 군사 분야였습니다.

이번 '해군절 동행'까지 합치면 12건이 그렇습니다.

김주애가 과연 백두혈통의 대를 이을지, '4대 세습' 여부에 대한 분석이 분분한 가운데 다시 김정은 부녀의 공개 행보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YTN 이광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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