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등 단체들이 독립운동가 흉상 이전을 추진하는 국방부 장관의 파면을 촉구했습니다.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등 6개 단체는 국방부 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방부는 독립전쟁 영웅에게 공산주의 망령을 뒤집어씌워 역사에서 지우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방부가 구체적인 근거도 없이 홍범도 장군이 자유시 참변과 연관된 것처럼 의혹을 제기했다며 이는 국방부 발 '역사 쿠데타'라고 지적했습니다.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이사장인 민주당 우원식 의원은 발언자로 나서 국군의 뿌리인 독립군과 광복군을 없애 친일파들의 나라를 만들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기자회견에는 우당이회영기념사업회, 신흥무관학교기념사업회, 시민모임 독립, 대한고려인협회, 카자흐스탄 독립운동가후손 청년회가 함께 참여했습니다.
YTN 임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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