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지난 시즌 통합우승팀 우리은행이 박신자컵 국제대회 결승전에서 일본 도요타에 72 대 65로 져 아쉬운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우리은행은 에이스 김단비가 양 팀 선수 중 가장 많은 22점을 넣었고, 박지현이 15점 8리바운드로 활약했지만, 단 6명의 선수로 경기를 치러 후반 체력 열세를 극복하지 못했습니다.
'한국 여자농구의 전설'로 불리는 박신자 여사의 이름을 따 2015년 창설된 박신자컵은 올해부터 일본과 필리핀, 호주 팀이 참가하는 국제대회로 확대됐습니다.
YTN 허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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