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관 "뉴스타파 김만배 인터뷰, 중대범죄 국기문란"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은 대장동 사건의 핵심 인물 김만배씨가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대선 후보에게 불리한 허위 인터뷰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 "국기 문란 행위"라고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은 오늘(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해당 보도가 "중대한 범죄행위"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인터넷 매체 뉴스타파는 김만배씨가 신학림 전 전국언론노조 위원장에게 '윤 후보가 부산저축은행 수사를 무마했다'고 말했다는 보도를 했으나, 대선 이후 허위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한편, 이 위원장은 정민영 방송통신심의위원이 변호사로서 업무 관련 사건을 수임한 데 대해 "중대한 이해충돌"이라며 "처벌 사유가 된다"고 했습니다.
방현덕 기자 (
[email protected])
#이동관 #김만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