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나토 사령관 "흔들렸던 푸틴 권력, 프리고진 사망으로 강화"
러시아 용병단 바그너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의 사망으로 한때 흔들렸던 푸틴 대통령의 권력이 다시 강해졌다는 전 나토 총사령관의 평가가 나왔습니다.
퇴역 미 해군 제독으로 나토 총사령관을 지낸 제임스 스타브리디스는 미 라디오 방송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진단하며 "이제 푸틴은 다시 우크라이나에 전적으로 관심을 돌릴 준비가 됐고, 이는 우리에겐 나쁜 소식"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아직은 누가 바그너그룹을 이끌지 불분명하지만 그 중요성을 고려하면 조만간 새 수장이 임명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김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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