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바티칸에 특사 파견 검토…김대건 성상 설치 축하
윤석열 대통령이 한국 최초의 사제 김대건 신부의 조각상이 설치된 바티칸에 특사를 파견하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을 대통령 특사로 바티칸에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특사 파견이 확정되면 강 수석은 오는 16일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에서 열리는 김대건 신부 성상 설치 기념 미사와 조각상 축복식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특히 한-교황청 수교 60주년을 맞아 대통령 친서를 교황청에 전달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방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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