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한낮 30도 안팎 늦더위 이어져…오후 곳곳 소나기

연합뉴스TV 2023-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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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한낮 30도 안팎 늦더위 이어져…오후 곳곳 소나기

[앵커]

오늘도 낮동안 30도 안팎의 늦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하늘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고, 곳곳으로 비나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한가현 캐스터.

[캐스터]

네, 월요일 아침 출근길 서울 23.8도 등 전국이 20도 안팎에서 출발하고 있습니다.

날은 비교적 선선한데요.

한낮에는 뜨거운 볕이 내리쬐면서 낮 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오늘 일교차에 대비한 옷차림 하셔야겠습니다.

서울 하늘에는 현재 구름 많습니다.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곳곳으로는 비나 소나기가 내리겠는데요.

현재 울릉도와 독도에는 강한 비가 내리며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 울릉도와 독도에 5~40mm, 제주는 오후까지 5mm의 비가 조금 더 내리겠습니다.

오후 한때 경기 동부와 강원내륙, 남부지방 곳곳에는 적게는 5에서 많게는 20mm 안팎의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선선했던 아침과 다르게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오늘도 전국 많은 지역에서 한낮 30도 안팎에 육박하는 늦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은 대전, 전주와 광주 모두 30도, 청주와 대구는 31도가 예상됩니다.

낮동안 자외선도 강하게 내리쬐겠습니다.

내일은 남부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모레 오후에 강원 영동과 제주에는 비가 내리겠고요.

금요일에는 전국에 비 소식이 나와있습니다.

주 중반부터 흐린 날들이 많겠고요.

기온도 조금씩 떨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한가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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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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