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연내 위기가구 동호수 통보 보완책 마련"
보건복지부가 전북 전주에서 40대 여성이 네살배기 자녀를 옆에 둔 채 숨진 상태로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뒤늦게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복지부는 "숨진 여성의 동·호수 정보가 파악되지 않아 지방자치단체가 이 가정을 발굴하지 못했다"며 "이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북지부는 행정안전부 등과의 정보시스템 연계를 통해 자료를 확보해 지자체에 통보하는 방안 등을 추진합니다.
한편,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다가구 주택 전입신고시 동·호수 기재를 의무화하는 주민등록법 시행령 개정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배삼진 기자 (
[email protected])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