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김재섭 국민의힘 도봉구 갑 당협위원장,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나이트]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관심 뉴스들 진단해보는 나이트포커스. 오늘은 김재섭 국민의힘 도봉갑 당협위원장그리고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윤석열 대통령이 국방부와 문화체육관광부, 그리고 여성가족부 3개 부처 장관을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했습니다. 주제 영상 먼저 보고 오시겠습니다. 오늘 추가 개각이 단행됐는데요. 그동안 윤석열 대통령 한 명씩, 장관의 경우는 이렇게 원포인트 인사를 단행했는데 3명이 한꺼번에 이렇게 지명된 거는 이례적이에요.
[김재섭]
개각의 필요성이 분명히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그전에는 어떤 특정 부처에 문제가 있거나 아니면 인물에 대한 개각 필요성들이 있어서 했다고 한다면 여가부 같은 경우에는 잼버리 사태의 책임을 피하기는 어려워 보이고요. 이종섭 국방부 장관 같은 경우에도 최근에 있었던 일련의 사건들. 예를 들면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문제라든지 아니면 돌아가신 채 상병 사건과 관련해서도 이런저런 구설에 올랐던 면들이 있었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그 문제가 되는 부처들을 교체해야 되겠다라는 필요성이 좀 대두됐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그 세 분에 대한 평가가 좀 엇갈리기는 하지만 그것은 또 저희가 앞으로 논의를 할 테니까 그렇게 하고. 어쨌든 개각의 필요성 자체는 있었다고 보입니다.
즉 시점상 개각의 필요성이 있었던 이런 시점이었다. 대통령실 설명을 보면 후보자들의 역량과 능력을 키워드로 내세웠는데요. 후보자 3인의 면면을 볼 때 투사형 인물을 전진 배치했다 이런 분석들도 나오더라고요.
[서용주]
그러니까 투사형 인물이 지금 필요할까요? 국정이라는 게 지금 싸워서 뭘 이겨야만 하는 그런 게 없는 것 같은데 대통령께서 유독 싸우는 걸 좋아하세요. 대한민국 국정운영을 싸움판으로 만들려는 것도 아니고 왜 투사형 국무위원을 임명합니까? 통상적으로 국무위원을 임명하고 개각을 할 때는 뭔가 국정 쇄신이라든지 변화, 그다음에 이 변화의 방향은 안정입니다. 뭔가 안정감을 주기 위해서 개...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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