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브리핑] 젖소 한 마리당 순수익 1천 원? 낙농가 폐업 속출 / YTN

YTN news 202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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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이현웅 YTN라디오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9월 15일 금요일입니다. 굿모닝 브리핑 시작합니다.

오늘 가장 먼저 볼 기사는조선일보에 실린 장기 기증에 대한내용입니다.

지금 그림이 하나 보이시죠. 보면 기증자라고 쓰인 병실에는 아무도 없고그 안쪽에는 환자들이 가득찬 모습이 보입니다. 장기 기증자는 갈수록 줄고장기 이식을 기다리는 대기자는 급증하고있는 현실을 나타낸 건데그 오른쪽 하단에 나온 그래프를 보면자세한 수치가 나와 있습니다. 작년에 뇌사 판정 후 장기를 기증한 사람은405명으로 10년 만에 최저치를 보였습니다.
장기 이식 대기자는 매년 2~3천명씩 늘며현재 5만 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장기 기증자는 100만 명 당 7.88명인데미국은 44.5명, 스페인 46.03명,영국 21.08명인 것에 비해 크게 낮은 수치입니다. 그러다 보니 매일 이식 대기자 중7~8명이 사망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전문가들은 법 개정과 함께 인식 전환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는데 해외 주요국들은 뇌사 장기 기증뿐 아니라심정지 환자에 대해서도 일정 기준에 따라 장기 기증을 가능하게 해 두고 있습니다. 이 비율이 전체의 30~50%에 달합니다. 국내에도 이 제도를 도입하면장기 기증자가 최소 2배 늘어날 거란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우리나라는 장기 기증자와 유족에 대한 지원과 예우가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오는데요. 해외 주요국의 경우 기증자 유족의 심적고통을 치유하기 위한 심리 치료 프로그램도 지원한다고 하는데 우리나라엔 아직 이와 같은지원이 없는 상황입니다.

다음 볼 기사는 한국일보입니다.

1면에 가장 큰 제목으로젖소 1마리당 천 원 벌어,우유 팔면 눈물뿐이라고 쓰여 있죠. 한 때는 소를 키워서 자녀 대학 보낸다는말도 있었지만 이제는 우유를 팔아봐야남는 건 눈물뿐이라고 하는데요. 사룟값과 인건비 등이 오르며연간 수익성이 크게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다음 화면도 함께 보겠습니다. 왼쪽에 자료가 여럿 나와 있는데요. 이 그래픽을 줌인해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왼쪽에 우유 모양이 나와 있죠. 국민 1인당 흰 우유 소비량이 나타나고 있는데 가장 오른쪽이 과거고요. 왼쪽으로 갈수록 최신입니다. 해가 갈수록 떨어지고... (중략)

YTN [이현웅]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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