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30% 초반으로 내려갔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석열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는 31%, 부정 평가는 60%로 나타났습니다.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2%포인트 떨어졌고 부정 평가는 반대로 2%포인트 올랐습니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가 32%로 가장 많았고 결단력과 추진력, 뚝심이 7%, 국방과 안보가 6%로 뒤를 이었습니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가 15%를 차지했고, 외교가 11%, 경제와 민생, 물가가 9%였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33%로 1%포인트 떨어졌고 더불어민주당은 2%포인트 내려간 32%를 기록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갤럽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 의뢰·조사기관 : 한국갤럽 ○ 조사 기간 : 2023년 9월 12∼14일 (3일간) ○ 표본 오차 : ±3.1%포인트(95% 신뢰 수준) ○ 조사 대상 :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
YTN 강희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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