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가 내리면서 때늦은 더위는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곳곳에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호우가 쏟아지고 있어 주의가 필요한데요.

특히 경기 남부와 충청, 남부 해안을 중심으로 호우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호우 경보가 발효 중인 충남 보령에는 시간당 60mm가 넘는 호우가 쏟아지는 곳도 있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영동과 충청 이남에는 시간당 30~60mm의 호우가 집중될 수 있는 만큼 각별히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비는 새벽에 수도권과 영서 지방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대부분 그치겠고, 남해안은 밤까지, 제주도는 모레 아침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강한 비와 함께 경남 남해안에 150mm 이상, 경북 동해안과 충남에 120mm 이상, 그 밖의 영동과 충청 이남에도 100mm 안팎의 많은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내일 낮 기온은 서울 24도, 대전 24도, 광주 24도, 대구 23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아 선선하겠습니다.

주 후반에는 맑고 일교차 큰 가을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 포커스였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0920185839591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