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전차 사양"…우크라, 결함 이유로 수령 거부
우크라이나가 독일이 지원한 '레오파르트1' 전차 10대에서 결함을 발견하고 수령을 거부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보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측은 자체적으로는 결함을 수리할 수 없다는 이유로 수령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전차들은 독일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키로 한 110대의 전차 가운데 두 번째 물량으로, 지난 7월 1차 인도분에 이어 다시 결함이 발견되면서 독일로서는 체면을 구기게 됐습니다.
1960년대에 개발된 레오파르트1 전차는 1990년대에 마지막으로 개량됐지만, 10여년 전 독일군에서 퇴역했습니다.
윤석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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