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인공지능과 디지털 오남용이 만드는 가짜뉴스 확산을 막지 못한다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미래세대 삶까지 위협받게 될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뉴욕대에서 열린 '디지털 비전 포럼'에서 가짜뉴스에 적정 조치가 이뤄지는 규제시스템이 만들어져야 하고, 위험 정보는 즉각 공유, 공표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디지털 사용을 '기본권 개념'으로 접근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도록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인류 후생 증진을 위해 경쟁 기회와 보상도 공정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디지털 환경의 자유와 권리 보장 등 새로운 디지털 규범 다섯 가지를 묶어 '디지털 권리 장전'이란 이름으로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9월 이른바 '뉴욕 구상'을 통해 디지털 시대 새로운 질서와 국제 연대 필요성을 처음 제시한 이후 1년 만에 완결판을 내놓은 셈입니다.
YTN 조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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