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사 대원끼리 싸우다 흉기로 가슴 찔러…술집서 체포
함께 술을 마시던 부대원을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특전사 부사관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오늘(1일) 살인미수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A씨는 이날 오전 경기도 수원 한 주점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B씨의 가슴 부위를 칼로 두 차례 찌른 혐의를 받습니다.
B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두 대원이 싸우다가 범행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곧 군 헌병대로 인계할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김유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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