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전력이 오늘 오전 10시 반쯤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의 2차 해양 방류를 개시했습니다.
이번 2차 방류는 1차 때와 마찬가지로 하루 460톤, 17일 동안 7천8백 톤가량을 1km 해저터널을 통해 후쿠시마 제1원전 앞바다로 흘려보냅니다.
앞서 도교전력은 지난 3일 오염수 1톤을 바닷물 천2백 톤과 섞은 뒤 방사능 물질인 삼중수소 농도를 측정한 결과 기준치를 밑돌았다고 2차 방류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희석설비 상류 수조 4곳에서 도장이 10cm 정도 부푼 것이 발견됐지만 이 또한 방류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전했습니다.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은 우선 내년 3월까지 4회에 걸쳐 오염수 3만천 2백 톤을 방류할 계획입니다.
YTN 김세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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