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인사청문회를 보다 귀를 의심했습니다.
조폭 영화에서 두목이 쓰던 “많이 컸다”는 말이 국회의원 입에서 나왔습니다.
너 몇 살이야? 하는 수준의 싸움을 국민 대표들이 하고 있는 거죠.
그러고 보면 요즘 국회 회의 때마다 등장하는 레퍼토리가 있는데요.
야! 왜 반말해? 너나 조용히 해. 왜 손가락질해?
이런 게 일상이니 생방송으로 전국에 중계되는 걸 알아도 이젠 부끄럽지도 않나 봅니다.
마침표 찍겠습니다 .
[ 국민 무서운 줄 모르는 막말 중독. ]
뉴스A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동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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