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여성 3명 연쇄폭행 고교생 오늘 오후 영장심사
엘리베이터와 상가 여자화장실 등에서 일면식 없는 여성들을 연쇄 폭행한 10대 고등학생 A군이 오늘(9일) 영장실질심사를 받습니다.
수원지방법원은 오늘 오후 3시 강도·폭행 등 혐의를 받는 A군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합니다.
A군은 지난 5일 화성시의 한 상가 여자 화장실에 침입해 10대 여성의 목을 조르는 등 폭행하고, 이튿날 수원시 아파트 2곳에서 엘리베이터에 타고 있던 여성 2명을 잇따라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A군은 만 16세 학생으로, 형사 미성년자가 아니어서 형사 처벌이 가능합니다.
최진경 기자 (
[email protected])
#수원_화성 #엘리베이터_여성 #고교생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