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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탈북민 6백여 명 강제 북송" / YTN

YTN news 2023-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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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현웅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왕선택 한평정책연구소 글로벌 외교 센터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북한 문제를 중심으로 이번 주 진행된 한반도 외교안보 뉴스를 심층 분석하는 북한 리포트 시간입니다.

오늘도 한평정책연구소 왕선택 글로벌외교센터장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가장 먼저 중국에 체류 중이던 탈북민 600여 명이 강제 북송됐다는 소식이 최근에 전해졌습니다. 이게 사실 확인이 됐다고 볼 수 있습니까?

[왕선택]
한 70% 정도는 됐다, 이렇게 봐야 되겠습니다. 통일부의 반응도 그렇고 또 중국 외교 당국의 반응도 그렇고 또 처음 이 소식을 전했던 대북인권단체, 이런 정보들을 보면 70% 정도는 사실로 봐야 될 것 같습니다. 대단히 중대한 사태가 발생한 것이다, 이렇게 볼 수가 있는데 다만 규모가 어떻게 되는지는 통일부에서 그것은 아직 확인이 되지 않았다, 이렇게 말을 했다는 점은 굉장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600명일 수도 있고, 사실 대북인권단체들에서는 총 2600명, 그러니까 8월 중순부터 10월까지 지속적으로 여러 차례에 걸쳐서 북송이 이루어졌고 그 수를 다 합해서 2000명 이상, 2600명까지 가능하다. 그것이 완료되었다. 이런 이야기들을 하고 있기 때문에 최대 2600명이라면 이것은 지구촌 차원에서 중대한 인도주의적인 문제라고 볼 수 있고.

지금 이스라엘-하마스 간에 전쟁이 벌어지고 참혹한 일이 벌어지고 있지만 그에 못지않은 중대한 사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 상황인데. 다만 다시 말씀드리면 통일부 발표의 내용을 보면 규모가 명확하지 않아서 확인이 되지 않았다라는 입장을 보였고 탈북민이 강제북송됐다, 이렇게 표현하지 않고 북한 주민이 북송되었다. 이것은 어느 정도 사실로 보인다, 이렇게 발표를 했거든요. 이런 부분을 봤을 때는 600명 또는 2600명 탈북민 전체가 강제 북송됐다, 이렇게 볼 수는 없고 규모는 다를 수 있다. 다만 몇십 명이라 할지라도 여전히 이것은 인도주의적인 차원에서 중대한 문제라서 우리가 민감하게 관심을 가져야 됩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사실로만 기반해서 봤을 때 우리 정부 어떤 대응을 할 수 있겠습니까?

[왕선택]
지금 현재...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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