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란한 가을비가 곳곳에 내리고 있습니다.
비는 밤까지 이어질 텐데요.
중서부에 최고 30mm, 그 밖에도 5mm 안팎이 더 내리겠고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며 우박으로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은 차츰 맑아져 가을 나들이 가능합니다.
다만, 다시 아침 기온이 떨어져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진 다는 점은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먼저, 내일 아침 서울이 12도, 광주는 13도에서 출발해 쌀쌀하겠고요.
낮동안 서울과 광주 21도, 부산은 24도까지 빠르게 올라 선선해집니다.
모레부터는 아침 기온이 대부분 한자리수까지 떨어지겠고 주 중반까지 대체로 맑겠습니다.
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