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러 무기거래' 나진항에 8월 이후 대형선박 4척 입항"
미국 백악관이 북·러 무기 거래 현장으로 지목한 나진항에 대형 선박이 자주 입항하는 등 지속적인 컨테이너 운송 정황이 포착됐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방송은 상업위성 서비스 '플래닛랩스'가 지난 12일 나진항을 촬영한 위성사진에서 110m 길이의 선박이 포착됐다며 선박 바로 앞에는 컨테이너를 싣는 용도의 대형 크레인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나진항에 처음으로 대형 선박이 정박한 것은 8월 26일이라며 이후 이곳에서 확인된 길이 100m 이상 선박은 4척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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