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주택 전기사용량 역대 최대…1년 전보다 4.6%↑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지난 8월 주택용 전기 사용량이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전력이 오늘(15일) 발표한 전력 통계 월보에 따르면 지난 8월 주택용 전기 판매량은 1년 전보다 4.6% 늘어난 9,377기가와트시(GWh)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8월 가구당 평균 전기 사용량은 333kWh(킬로와트시)로 지난해 8월의 325kWh보다 2.5% 증가했습니다.
총 전력 사용량이 4.6% 늘었는데 가구당 평균 사용량이 이보다 적게 증가한 것은 가구 수가 증가한 데 따른 것이라고 한전은 설명했습니다.
김종력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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