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깊어가면서 전국 곳곳이 나들이객으로 붐비고 있습니다.

오늘 전남 나주의 모습인데요.

시민들이 핑크뮬리와 함께 '분홍빛 추억'을 만들고 있는 모습입니다.

내일도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출근길 옷차림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밤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질 텐데요.

내일 아침 서울이 9도, 모레는 8도까지 떨어지겠고 바람이 강해서 체감온도는 조금 더 낮겠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은 하늘 드러납니다.

아침까지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고요.

아침에 영동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경북 북부 동해안에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또 영동과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자세한 내일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9도, 대전 11도로중부 내륙을 중심으로는 무척 쌀쌀하겠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19도, 광주 20도, 부산 23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목요일에는 중서부와 호남지방에 비가 내리겠고요.

이후에는 반짝 가을 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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