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안보보좌관 "이란 직접 개입 배제하지 못해"
미국이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이란의 개입 등에 의해 확전할 가능성을 거론하기 시작했습니다.
제이크 설리번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현지시간 15일 CBS 뉴스와 인터뷰에서 "이번 충돌이 격화하고, 북쪽에서 두 번째 전선이 형성될 위험이 있다"며 "이란의 개입도 위험"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란이 이번 사태에서 방관자로 남아 있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데 대해 "이란의 '대리자'인 헤즈볼라를 우려한다"며 "이란이 어떤 형태의 직접 개입을 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서형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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