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하청 배달기사 사인 '심장비대'…내사 종결
배송 중 숨진 쿠팡 하청업체 배달기사가 심장비대 상태였다는 국과수 소견이 나왔습니다.
경기 군포경찰서는 지난 13일 군포시의 한 빌라에서 숨진 배달기사 A씨의 시신에 대해 심장이 정상치에 2배 이상 크다는 국과수 구두 소견을 전달 받았습니다.
경찰은 심근경색을 앓고 있던 A씨가 질환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보고 사건을 내사 종결 처리할 방침입니다.
쿠팡 하청업체에서 약 1년간 근무한 A씨는 사망 전날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근무할 예정이었습니다.
한웅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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