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한 에이태큼스 지대지 미사일이 일단 수십발 분량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미국과 우크라이나 매체가 각각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과 서방 소식통들은 미국은 최근 러시아 영토 내부를 직접 타격하지 않는 조건으로 우크라이나에 약 20발의 에이태큼스를 지원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원래 300㎞에 달하는 에이태큼스의 사거리에도 일부 제한을 걸어놓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식통들은 다만 "해당 미사일로도 러시아가 공중 지원과 보급에 사용해온 주요 기지들에 도달하기에는 충분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 우크라이나는 미국의 에이태큼스를 지원받은 후 러시아가 차지한 점령지 내 공군기지 2곳을 이미 공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의 에이태큼스 지원과 관련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매우 정확하게 스스로를 입증하고 있다"먀 "미국에 특별한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에이태큼스는 투하된 '어미 폭탄'이 950여 개의 '새끼 폭탄'을 지상에 흩뿌려 광범위하고 무차별적인 공격을 하는 '집속탄' 형태의 무기입니다.
YTN 황보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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