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1번지]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에 인요한…이재명 35일 만에 복귀

연합뉴스TV 2023-10-23

Views 0

[여의도1번지]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에 인요한…이재명 35일 만에 복귀


오늘 정치권 이슈는 조청래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윤재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두 분과 자세히 짚어 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당 쇄신 작업을 이끌 혁신위원장에 인요한 연세대 교수를 임명했습니다.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김기현 대표가 인요한 혁신위에 전권을 부여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인요한 혁신위원장은 "희생 없이는 변화가 없다"면서 "와이프와 자식 빼고 다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는데, 대대적인 혁신이 이뤄질 것으로 보십니까?

전권에 총선 공천도 포함될 것이냐도 관심인데요.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개인적인 생각임을 전제로 "혁신과 인재 영입, 공천은 구분해야 맞지 않냐"고 밝혔어요. 어떤 의미로 해석해야 할까요?

혁신위원장은 임명이 됐고 이제 혁신위원이 누가 될 것이냐도 관심인데, "능력 있는 분을 알아보고 있다. 여성이 좀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인요한 위원장은 말했어요? 어떤 분들이 혁신위원에 참여할 것으로 보십니까?

일각에서는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당 내부 사정을 잘 모르는 데다 정치 경험이 부족한 점을 지적했습니다. 당이 혁신안을 제대로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국민의힘 '최재형 혁신위'나 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처럼 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는데요?

인요한 혁신위의 성공 여부에 따라 김기현 체제로 총선을 치르느냐, 아니냐도 결정될 거란 분석이 나오는데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김한길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장이 최근 '민주당 비명계까지 아우르는 제3지대'를 언급했다고 알려지면서 '신당 창당설'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김 위원장은 "신당 창당은 생각해 본 일도 없고 앞으로도 그럴 일은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을 중심으로 한 신당설이 계속해서 나오는 배경은 뭐라고 보십니까?

김한길 위원장은 총선 역할론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는 답을 하지 않았는데요. 만약 국민의힘이 비대위로 전환될 경우 비대위원장으로 김한길 위원장이 거론되는데요?

총선을 앞두고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역할론에 대한 여러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데요. 최근 여권에서 한 장관을 '정치 1번지'인 종로에 공천하는 안을 논의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동안 한동훈 장관의 출마지로 거론됐던 강남 3구나 마포 등이 아닌 종로가 거론된 것이 눈에 띄는데요?

이재명 대표가 단식으로 병원에 입원한 뒤 35일 만에 당무에 복귀했습니다. 이 대표는 당무 복귀 첫 일성으로 윤석열 정부 국정 기조 전면 쇄신과 내각 총사퇴를 촉구했는데요.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가결파 5인방' 징계 요구에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관심이 모였는데요. 이재명 대표가 "체포동의안 일로 더 이상 왈가왈부하지 않길 바란다"며 다시 한번 "작은 차이를 넘어서 단결하고 단합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가결파를 징계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을까요?

김기현 대표의 여야 간 '민생 협치 회담' 제안에 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과 여야 대표 3자 간 회동을 역제안했습니다. 배경을 뭐라고 보십니까? 회동 성사 가능성은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