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사이로 가을볕이 내리쬐며 선선한 가을이었습니다.
주말보다 기온이 올라 이번 한 주는 평년 수준을 웃돌겠습니다.
내일은 중부에 요란한 가을비가 내립니다.
비의 양은 최대 10mm로 많지는 않겠지만 수도권과 충남에는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는데요.
서울이 12도, 대전이 9도, 광주가 10도로 시작합니다.
가을볕이 내리쬐면서 한낮에는 기온이 10~15도 안팎으로 크게 오릅니다.
서울 19도, 부산 22도로 낮에는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이번 주 금요일까지 중부는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비가 그친 뒤에 갑작스런 추위는 없겠고요.
주말엔 전국이 맑아 깊어지는 가을 느끼시기 좋겠습니다.
채널A뉴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