럼피스킨병이 확산하며 농가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정부가 매몰처분 범위를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할 뜻을 내비쳤습니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오늘(23일)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백신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니 3주 정도 지난 뒤에는 증상이 발현된 개체만 처분하는 쪽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장관이 언급한 3주는 백신 접종 뒤 항체가 생길 때까지 걸리는 시간입니다.
현재 방역당국은 럼피스킨병이 발생한 농장에서 사육하는 소는 모두 매몰 처분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정 장관은 국감에서 현재까지 매몰 처분된 소는 638마리에 이른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양일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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