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영수 앵커, 이승휘 앵커
■ 출연 : 이은의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더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와결혼할 예정이었던 전청조 씨가 오늘 새벽 스토킹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는데요. 물론 지금은 석방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전 씨가 여성이었고 또 과거 사기 이력이 드러나면서 결국 두 사람은 결별하게 됐습니다.
결혼 사실이 알려질 때부터 인터넷에서는 여러 의혹들이 제기됐고 남현희 씨도 결국 전 씨에게 완전히 속았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도대체 어떤 일이 있었던 건지 이은의 변호사와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두 사람의 결혼 예정부터 오늘 아침 스토킹 혐의 체포까지 큰 화제가 됐잖아요. 오늘 먼저 새벽에 어떤 일이 있었습니까?
[이은의]
전날 남현희 선수가 친정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런 상황이 벌어지니까 지금 전청조 씨가 계속해서 연락을 취했던 것 같고 연락을 받지 않으니까 친정집으로 새벽에 찾아와서 새벽 1시경에 계속해서 문을 두드리고 초인종을 누르고 진입 시도를 한 거죠. 그 과정에서 경찰에 신고가 들어갔고 경찰이 출동해서 스토킹 등 혐의로 체포해서 데리고 있다가 6시경에 풀어준 그런 상황이라고 합니다.
전반적으로 하나하나 한번 짚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은데요. 두 사람 결혼 소식부터 한번 살펴보죠. 결혼 소식 어떻게 알려지게 됐습니까?
[이은의]
남현희 선수와 전청조 씨가 인터뷰를 합니다. 여성월간지고요. 그 여성월간지에서 인터뷰를 하면서 재벌 3세다, 27세 남성이다, 이렇게.
15살 차이 난다고 했었죠.
[이은의]
맞습니다. 그러면서 화보처럼 사진도 여러 장 찍습니다. 사진도 보도가 됐고요. 실명도 보도가 됐고요. 나는 이런 사람이다라고 얘기하면서 뉴욕에서 승마로 활동을 하다가 다쳐서 못하게 됐고 글로벌 IT 그룹에서 임원직을 역임하고 지금은 한국에 들어와서 다른 심리학이나 예체능, 이런 것들을 결합한 교육 사업을 하려는 중이다. 같은 식의 이야기를 한 거죠. 그런 것들이 보도가 됐는데 그 직후부터 난리가 난 거죠. 여러 사람들이 댓글을 달고 내가 저 사람 아는데, 아는 사람이다. 여자다, 인천 강화도 쪽에 있는 사람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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