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은 당 쇄신을 함께 이끌 혁신위원 12명을 인선하며 여성과 청년, 당과 무관한 전문가들을 많이 배려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으로 60일 동안 꼭 먹어야 할 쓴 약을 지어 바른길을 찾겠다고도 했는데, 비윤계 인사가 빠졌다는 지적엔 쓴소리는 자신이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인요한 /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 우선 이름을 국민과 함께 혁신위원회, 이렇게 정했습니다. (혁신위원) 인선 기준은 여성, 또 젊은 연령, 우리가 이제 세대교체를 해야 하는데 청년, 당과 관계없는 사람, 외부 인사를 많이 배려했습니다. (당에 쓴소리하는 비윤계 인사들은 포함되지 않았는데?) 제가 쓴소리 많이 할 겁니다. 그건 걱정하지 마세요. 아마 일주일이 지나면 굉장히 우리 쪽 당에서도 좀 걱정을 많이 할 겁니다. 왜냐면 쓴 약을, 꼭 먹어야 할 약을 지어서 아주 여러분이 시원하게 느낄 수 있도록 바른길을 찾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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