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김범수 "나부터 반성…준법경영 시스템 마련"
카카오 창업자인 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 센터장은 최근 SM엔터테인먼트 시세 조종 논란과 관련해 준법경영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김 센터장은 오늘(30일) 공동체 경영회의를 열어 "최근 상황을 겪으며 부족한 부분을 반성한다"며 "더 강화된 내외부의 준법 경영과 통제 시스템을 마련하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카카오는 준법 경영 실태를 점검하는 기구를 마련하는 한편 매주 월요일 공동체 경영회의를 열고 구체적인 실천 방안 마련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배삼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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