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이현웅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10월 31일입니다. 화요일이고요. 굿모닝 브리핑 시작합니다.
오늘 가장 먼저 볼 신문은 한겨레입니다.
일하는 30대 여성 늘어난 이유, 저출생 때문이었다라는 제목인데요. 어제 한국개발연구원, KDI는 30대 여성 경제활동참가율 상승 배경 보고서를 펴냈습니다. 먼저 30대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이얼마나 높아졌는지 그래프를 통해서 보시면서요, 1975년생이 30살일 때남성은 91.8%가, 여성은 51.1%가 경제활동인구로 분류됐습니다. 40%포인트 이상 차이가 났던 건데 1993년생이 30살인 올해는남성이 85.5%, 여성이 78.3%로그 격차가 7%대까지 좁혀졌습니다. 이런 숫자가 여권 신장이나 복지 수준이 높아져서 경력 단절이사라진 결과로 분석되면 좋겠는데요. KDI는 아이를 낳는 여성의 비중이 감소하는요인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다시 말해서 아이 대신 일을 선택한 결과라는 거죠. 현재 나타나고 있는 출산율 하락이 앞으로 더 이어진다면, 생산가능인구와 노동공급 감소로 이어질 수 있겠는데 기사는 이런 경향이 장기화할 경우경제성장이 둔화할 수 있고, 연금재정이나 정부재정이 악화하는 등 심각한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KDI 측은 육아기의 근로시간 단축제도나 유연근무제 등 일, 가정 양립을지원하는 제도를 활용하고, 가족 친화적인 근로환경이 만들어질 필요가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한국일보 기사입니다.
교육부가 어제 제2차 학생건강기본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학교에서 체육 시간을 최대한 확보하는방안에 주안점을 뒀다고 설명했는데요. 현재 초등학교 1, 2학년 2년 동안 80시간인 신체활동 시간을 144시간까지 늘리게 됩니다. 현재 초등학교 저학년은 미술과 음악 등이 함께 포함된 '즐거운 생활' 과목을 통해 신체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여기서 체육 교과를 별도로 두는 방안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1982년 즐거운생활 통합 후 40여 년만에 교과 분리가 검토되고 있는 겁니다. 또 중학생도 학교 스포츠클럽 활동 시간을3년간 102시간에서 136시간까지 30% 정도 늘리고, 학교 내 수영장을 5년 내 300개 추가하는 등 성장기 학생들의 기초체력과 정신건강을한층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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