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소매판매 11개 시·도 감소…제주 감소율 최고
올해 3분기 전국 11개 시·도에서 소매 판매가 감소했습니다.
통계청의 '시도 서비스업 생산 및 소매판매 동향'을 보면 전국 16개 시도 중 11곳의 3분기 소매 판매가 1년 전보다 위축됐습니다.
전문소매점과 면세점 등을 중심으로 제주의 소매 판매가 6.4% 가장 크게 줄었고, 전북 5.9%, 서울도 5.5% 감소했습니다.
반면, 부산과 대전은 승용차와 연료소매점 등을 중심으로 소매판매가 각각 2.0% 늘었습니다.
서비스업 생산은 면세점과 전문소매점 부진 영향을 받은 제주와 전남, 강원을 제외한 전국 12개 시도에서 일제히 증가했습니다.
강은나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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